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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용건, 김수미 창찬에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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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용건, 김수미 창찬에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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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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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미네 반찬’의 출연진이 미니묵은파김치전을 만들었다. 방송 캡처
tvN ‘수미네 반찬’의 출연진이 미니묵은파김치전을 만들었다. 방송 캡처

김용건이 김수미에게 칭찬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출연진이 미니묵은파김치전을 만들었다.

이날 김용건은 미니묵은파김치전을 너무 두껍게 만들었고 김수미는 “분명히 안 익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용건은 “아니다. 익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전의 안쪽을 확인했다. 전은 안쪽까지 알맞게 잘 익어 있었다. 김용건의 요리를 맛본 김수미는 “맛있다. 왜 그렇지?”라며 김용건을 칭찬했다. 이에 김용건은 “모른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어 “선생님이 훌륭해서 그렇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반면 임현식이 만든 전은 숯처럼 까맣게 타 있었고 김수미는 웃음을 터뜨렸다. 민망해진 임현식은 “내가 다 먹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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