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서구의 지역문화자원 및 문화예술인력을 조사하는 ‘2019 지역문화자원 조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자원과 문화예술인력 등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번 지역문화자원 조사사업을 통해 두 권의 간행물을 발간할 예정이다.
첫번째 간행물은 서구 내 각종 문화자원을 비롯해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등 문화시설들을 수록한 책자를 발행해 서구민들에게 지역문화자원과 다양한 문화공간들을 소개할 책자이다.
두번째 간행물은 서구 내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직접등록 및 현황조사서 배포를 통해 조사하여 서구 예술인 및 예술단체 현황을 수록한 책자로 서구문화예술인력의 현황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인 및 예술단체 등록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로도 등록신청을 받으며, 현황조사서를 재단으로 직접 방문하여 작성하고 제출해도 된다.
이종원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지역문화자원 조사사업의 책자발간을 통해 얻은 자료들은 향후 서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라며 “서구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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