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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커피클래식’ 공연·음악꿈나무 지원 12년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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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커피클래식’ 공연·음악꿈나무 지원 12년째 계속

입력
2019.11.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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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부산 철마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12회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
동서식품이 부산 철마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12회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를 시작한 이래 매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지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 오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무료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적 관람객 수는 약 1만 6,000명에 달한다.

올해는 지난 1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동서커피클래식이 열렸다. 부산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소프라노 구민영, JTBC 팬텀싱어 시즌1의 우승자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등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동서커피클래식 개최 이튿날인 지난 13일 부산 기장군 철마초등학교에서는 제12회 ‘맥심 사랑의 향기’가 열렸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음악 꿈나무들이 있는 기관 중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12년간 초등학교와 보육원을 찾아 총 2억 8,000여 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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