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디지털 기업고객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이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먼저, 지난 6월 디지털 기업고객의 전략, 기획, 재무 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디지털 데이 세미나’를 삼성동 구글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 디지털 기업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싱가포르 및 아세안 지역의 디지털시장에 대한 개요, 에코시스템을 이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모색, 해외 진출 시 고려해야 할 현지 정보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씨티 커머셜사업부문 아태 본부는 지난 10월 16, 17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야놀자, 에코마케팅, 스마트스터디(핑크퐁), NHN, 밸런스히어로 등 한국의 대표 디지털 기업들을 포함해 아태 지역의 주요 디지털 회사들과 유니콘 회사들의 창업자, 대표, 임원진 등 8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아태지역 디지털 서밋’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11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홍콩에 자회사를 둔 기업 및 홍콩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디지털 회사 등 약 50여 개의 중견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 데이 인 코리아’ 행사를 가졌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베트남시장에 대한 한국 회사들의 진출 및 영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데이 인 코리아’ 행사도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디지털 회사 등 약 50여 개의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회계법인 KPMG, 베트남싱가폴산업공단, 코차이나티엔씨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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