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정책연구원, 각 정당 관계자 등 참여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27일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모색하는 ‘2019 부산청년페스티벌,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정의당 등 주요 정당 관계자들이 참석, 각 정당이 생각하는 청년 정책의 현안을 짚어보고 일자리, 주거, 문화 등의 분야에 대한 정당 별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청년이 머무르고 청년이 찾는 부산’을 주제로 김태훈 민주당 부산시당 정책국장, 김형철 한국당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이영봉 정의당 전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발제 후에는 ‘부산지역형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김태준 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발제를 했던 각 정당 관계자들과 패널인 유정민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창출팀장, 이나윤 부산시청년위원회 일자리분과 부위원장, 오창호 영산대 교수 등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청년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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