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연말연시를 더욱 환상적이고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골든 일루미네이션 왕국으로 변신한다.
먼저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지난 15일부터 낮에도 밤에도 모두 눈부시게 반짝이는 ‘블링블링 골드 가든’으로 변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수십만 개의 금빛 LED 전구와 함께 눈사람 트리, 열기구, 보름달 등 황금빛 프로포즈 포토스팟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친구, 연인, 가족들과 올 연말을 추억할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가든 바로 옆 26m 높이의 초대형 타워트리는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SNS 인증샷 명소로 유명하다. 매일 밤 화려한 트리 점등식이 펼쳐지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또한 지난 겨울, 에버랜드 정문 지역을 빛내 줬던 ‘별빛 동물원’이 올해는 포시즌스가든에 꾸며져 더욱 환상적인 빛의 하모니를 이룬다. 포시즌스가든 중앙 ‘루돌프 빌리지’에는 자체 발광하는 황금코 루돌프는 물론 전 세계에서 모인 50여 종의 이색 루돌프 조형물들이 루돌프 자동차, 썰매, 벽돌집 등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마치 동화나라에 들어온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밖에도 환상적인 야간공연도 풍성하다.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 ‘타임 오디세이’가 매일 밤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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