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상생경영 일환으로 청년창업가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 청년식당’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롯데마트 입점 등 판로 지원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시작한 ‘청년식당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인테리어 등 초기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매장 운영 기회와 메뉴 개발, 고객 응대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청년창업가들이 개발한 트렌디한 새 아이템은 롯데마트 매장 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롯데마트 중계점에 오픈한 제1호 청년식당 ‘차이타이’는 붉은짜장, 매실탕수육, 나시고랭볶음밥 등 퓨전 중식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7년 2월 2, 3호 평택점 ‘팬투디쉬’와 동래점 ‘충무로’를 오픈, 6월에는 롯데마트 구리점에 4호 ‘초면’을 추가 오픈하며 청년식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외식 창업가 육성을 위한 청년푸드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을 운영해,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식 ‘서울설렁탕’, ‘송가식탁’, 중식 ‘아시안키친’, ‘샹스마라탕’, 일식 ‘빠삭돈카츠’, 간식 ‘아이엠스테이크’, ‘벨리스핫도그’, ‘로블’ 카페 등 총 8개 매장에서 30여 명이 근무 중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베트남 현지에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을 열고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롯데마트 호치민 남사이공점에서 전국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인 ‘BE GOODS’를 오픈 한데 이어 최근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고밥점(Go Vap)에도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인 ‘BE GOODS by busan’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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