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송민국”
기술과 교통의 발달로 이제 고객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한 쇼핑을 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배송민국’ 트렌드에 맞춰 배송 시간 연장, 모바일 주문시스템 등을 더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배송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먼저 기존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하던 이륜차 및 사륜차 배송을 지난 14일부터 오후 10시까지(오후 7시 이후 생수, 양곡은 제외)로 연장했다.
이는 저녁 퇴근길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장을 본 후 무거운 짐을 들고 귀가하는데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특히 사륜차는 물론 ‘부릉 프라임’ 서비스를 통해서도 배송되기 때문에 ‘한 시간 이내 배송’을 자랑한다.
배송 지역 역시 넓혔다. 지역별로 방문 고객이 많은 아파트나 빌라 단지를 선정, 배송 가능 지역에 추가했다. 이 서비스 운영 점포는 강서점, 목동2점, 서초점 등 전국 233개 매장이다.
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젊은 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달 어플리케이션 ‘요기요’와 함께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천점,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 등 4개점 인근 고객(반경 1.5km 이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요기요앱을 통해 장보기 주문을 하면 한 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앞으로 운영 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주문 가능한 상품은 총 400여 종으로 간편식, 가공식품, 생활용품은 물론 싱싱한 신선식품까지 대부분 상품에 달한다. 요기요앱 내에서 ‘편의점’ 카테고리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내달 15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신라면(5입)을 100원에 살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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