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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김성주, 금강산 갔다 북한 초소에 끌려간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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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김성주, 금강산 갔다 북한 초소에 끌려간 사연은?

입력
2019.11.27 16:59
수정
2019.11.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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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가 특별한 경험을 전한다. 채널A 제공
김성주가 특별한 경험을 전한다. 채널A 제공

MC 김성주의 충격고백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1998년으로 돌아가 새로운 투자 게임을 시작한다.

이번 주 ‘리와인드’에서는 박명수 팀, 김종국 팀과 승부를 펼칠 스페셜 게스트 팀으로 90년대를 휩쓴 탑골스타 현진영, 성대현, 김정남이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나선다.

지난 주 호기롭게 등장한 탑골스타 팀은 초반 기세와 달리 꼴찌로 전락하며 똥손팀의 불명예를 안고 말았는데, 지난 주의 치욕적인 패배를 씻고자 칼을 갈고 재출연한 것. 탑골스타 팀은 녹화 초반부터 다시 한번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기선을 제압하는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탑골스타 팀은 상대 팀의 떠보는 질문에 넘어가 예상 답안을 술술 흘리며 허당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리와인드’ 공식 뇌순남(뇌가 순수한 남자) 양세찬마저 “저 팀 엉망이야!”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1998년에 시작된 ‘금강산 관광’ 문제를 풀던 중 MC 김성주의 충격 고백이 이어진다. 과거 홍보대사 자격으로 금강산을 방문한 전력이 있는 김성주는 매니저의 이름 때문에 북한 초소까지 끌려가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고 하는데, 이들의 금강산 수난기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수 결정체, 탑골스타 팀의 투자 똥손 설욕전과 듣기만 해도 아찔한 김성주의 금강산 경험담은 27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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