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도시어부2’ 이덕화X이경규, 아이돌 데뷔 임박? 해변에서 댄스 배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도시어부2’ 이덕화X이경규, 아이돌 데뷔 임박? 해변에서 댄스 배틀!

입력
2019.11.27 17:59
0 0
‘도시어부’ 시즌2의 매력 넘치는 티저가 공개됐다. 채널A 제공
‘도시어부’ 시즌2의 매력 넘치는 티저가 공개됐다. 채널A 제공

‘도시어부’ 시즌2가 이덕화와 이경규의 업그레이드된 유쾌X발랄 매력과 함께 돌아온다. 

대한민국 낚시 예능의 시초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의 첫 방송이 다음달 19일로 확정된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두 개의 티저 영상은 각각 이덕화, 이경규가 등장하는 버전으로, 모 금융회사의 CF를 패러디 해 눈길을 끈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경쾌한 음악의 리듬에 맞춰 막춤을 추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춤 실력을 선보이는 동안 화면에는 ‘지금 여러분은 도시어부 시즌2의 시작을 온몸으로 기뻐하는 춤을 보고 계십니다’라는 자막이 뜬다. 두 사람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미소가 만개한 표정으로 신명 나는 춤을 선보이며 인생 최대의 즐거움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 이경규는 “땡볕에 뭔 짓이야”라며 특유의 투덜거림으로 반전의 폭소를 자아내고, 이덕화는 “칠순이야!”라며 ‘스무 살에도 일흔 살에도 걱정 없는 낚시 열정’을 몸소 표현해 재미를 더한다. 

낚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은 지난 2년간 ‘도시어부’의 인기를 견인해왔다. 이번 티저를 통해 공개된 한층 더 젊어지고 유쾌해진 두 MC의 변화된 모습에, 시즌2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도시어부’ 시즌2는 ‘대항해시대’를 맞아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황금어장으로 낚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첫 촬영지는 낚시꾼들의 꿈의 출조지인 호주로, 다음달 19일 ‘도시어부’ 시즌2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