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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올해 10월까지 1,278억원 상당 불법 물품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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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올해 10월까지 1,278억원 상당 불법 물품 적발

입력
2019.11.27 15:04
수정
2019.11.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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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인천세관 제1지정장치장에서 세관원이 위조 시계를 살펴보고 있다.인천=고영권 기자
27일 오후 인천세관 제1지정장치장에서 세관원이 위조 시계를 살펴보고 있다.인천=고영권 기자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찬기)이 금년 10월까지 ‘관리대상화물’ 운영 결과 위조 상품 등 각종 불법 물품 169건, 시가 1,278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 건수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58건인데 비해 올해 같은 기간 169건으로 191% 증가했다

27일 오후 인천세관 제1지정장치장에 적치된 위조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인천=고영권 기자
27일 오후 인천세관 제1지정장치장에 적치된 위조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인천=고영권 기자
27일 오후 인천세관 제1지정장치장에서 세관원이 위조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인천=고영권 기자
27일 오후 인천세관 제1지정장치장에서 세관원이 위조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인천=고영권 기자

주요 적발 품목은 담배 5만 8천 보루,위조 비아그라 등 불법 발기부전치료제 40만정,녹용 절편,,의약품,시계,가방,의류,휴대폰용품 기타 악세서리 등 총 65만점으로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됐다. 인천=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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