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초등생도 안심하고 맡기세요”… 서울 ‘송파키움센터’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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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초등생도 안심하고 맡기세요”… 서울 ‘송파키움센터’ 첫선

입력
2019.11.27 08:40
수정
2019.11.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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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소 개원… 등·하교서비스, 야간긴급돌봄, 휴일돌봄 등 제공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잠실본동(사진), 가락1동, 송파1동, 삼전동에 ‘송파키움센터’를 조성하고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송파키움센터’는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마련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하교 후 초등학생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 맞벌이 등 자녀 돌봄이 어려운 부모의 부담도 덜어준다.

특히 구에선 ‘송파키움센터’를 조성 장소 및 교육프로그램 구성에서 차별성을 뒀다. 우선, 마을 내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센터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잠실본동은 잠실청소년센터 8층에 지난 18일 문을 열었고 △가락1동은 동주민센터 2층에 △삼전동은 삼전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송파1동은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에 조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프로그램은 자체교육모델인 ‘송파쌤(SSEM)’과 연계, ‘송파형 돌봄쌤’을 구축했다. ‘송파쌤’의 인적자원인 마을강사와 도서관, 체육관, 박물관 등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등하교서비스’, 야간 21시까지 운영하는 ‘야간긴급돌봄’, 휴일에도 일하는 학부모를 위한 ‘휴일돌봄’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각 센터별로 돌봄교사나 관리자가 상주해 간식제공과 안전 등을 책임진다.

이용대상은 만 6~12세이고, 센터별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아동돌봄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고 키우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송파키움센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송파키움센터’를 8개까지 확충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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