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거주 보장… 단지 내 그룹 직영 어린이집도
2019 그린하우징어워드 주거복지 대상은 부영주택의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에게 돌아갔다.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고 단지 내 부영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있어 일ㆍ가정 양립 등 주거복지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은 부영주택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헌릉로 1005에 올해 3월 공급한 임대 아파트로 14개동 566가구로 조성됐다. 2년 단위 전세 계약과 달리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도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부영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정원 67명)’이 있는 안심보육 단지다. 부영그룹은 저출산ㆍ고령화, 일ㆍ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회사 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주택 조성 단지에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임대료에 해당하는 비용은 견학비 및 교재ㆍ교구비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질 제고 등 영유아 복지 향상에 쓰인다.
단지는 남한산성 밑에 위치해 쾌적하고 편안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청량산과 위례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 단지라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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