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가 정은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신곡이 나왔는데 DJ 정은지씨가 SNS에 홍보를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곡은 ‘아임 파인’이라는 곡인데 최근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 화제가 되었는데 괜찮다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슬리피는 생활고를 언급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슬리피는 2008년 데뷔한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멤버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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