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ㆍ수경 겸비한 중앙광장, 유럽풍 스트리트상가로 호평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2019 그린하우징어워드 프리미엄하우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해 거제 앞바다를 접하고 있는 이 단지로 대림산업만의 철학이 담긴 녹지와 수경 공간이 어우러진 중앙광장과 유럽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 상가 등이 조성된 점이 심사위원단의 긍정적 평가를 끌어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현동 일대는 거제 고현항 앞바다를 메워 해양도시를 조성하는 빅아일랜드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빅아일랜드의 첫 분양단지다.
대림산업은 커뮤니티 시설 고급화에 나섰다. 거제 앞바다와 가까운 위치를 활용해 대림산업은 바다를 마주보는 위치에 노천탕을 조성한다. 단지에는 바다를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오션뷰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녹지와 수경 공간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유럽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 상가를 조성해 여가, 쇼핑, 외식 등을 할 수 있다.
단지에는 대림산업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소비자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보인 신개념 업그레이드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단지에 적용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수요자 기호에 따라 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 형태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단지에 적용한다. 가구 내부에는 미세먼지를 스스로 감지하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설치되고,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미스트 분사 시설이 설치된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