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운장학금 및 칠성시장연합회장 기탁금
대구북부소방서는 25일 제57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소방관 자녀들에게 주는 현운장학금 300만원 및 칠성종합시장연합회장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현운장학재단(이사장 박성수)은 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소방관 자녀들에게는 13년 동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재청 칠성종합시장연합회장은 소방관 자녀의 학업을 돕고자 사재를 기탁했다.
이용수 대구북부소방서장은 현운장학재단과 박재청 칠성종합시장연합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선발된 학생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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