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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여성소비자단체 ‘우리농산물 애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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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여성소비자단체 ‘우리농산물 애용’ 다짐

입력
2019.11.26 10:10
수정
2019.11.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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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구서 도농(都農)협동희망포럼 열어

왼쪽 여섯 번째부터 김도안 농협대구본부장,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도기윤(열 번째) 농협경북본부장이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구ㆍ경북 도농협동희망 포럼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경북본부 제공
왼쪽 여섯 번째부터 김도안 농협대구본부장,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도기윤(열 번째) 농협경북본부장이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구ㆍ경북 도농협동희망 포럼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경북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구ㆍ경북본부와 도농협동연수원이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2019 대구ㆍ경북 도농협동희망 포럼을 열었다. 대구경북 여성리더 200여명을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2,30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도농협동희망포럼은 전국 여성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 전파와 도농교류 확산을 통한 농촌사랑 실천과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열리고 있다.

포럼에서는 황혜선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부회장과 황현숙 농가주부모임 경북연합회 회장은 실천 다짐문에서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 우리농산물 애용 실천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 실천과 국가경제발전 견인 △농업ㆍ농촌 가치 전파와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의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도농협동국민운동’, 한형선 약사의 ‘질병의 마침표, 음식 속에 답이 있다’ 특강과 부대행사로 강창련 교수와 에스페로팀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다.

권갑하 원장은 “도시소비자와 농업인이 도농협동을 통한 교류 활성화로 조기에 농가 평균소득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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