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가 정해인으로 깜짝 변신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 첫 방송에서 허재는 ‘HOW! 첨허재’ 코너를 통해 ‘그루밍족’의 문화를 체험해본다. 그루밍족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허재는 난생 처음 네일 아트를 받고 헤어 스타일링을 통해 변신을 꾀하는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감하게 다리털 왁싱에 도전하며 ‘그루밍족’의 문화를 느껴보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또한 허재는 ‘그루밍족’의 마지막 여정으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배우 정해인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는데, 이때 아들인 농구선수 허훈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 현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프로그램이다.
허재의 ‘HOW!첨허재?’ 코너는 화제가 되는 ‘문화를 체험’하는 코너로 허재가 요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문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각종 실험 및 체험을 통해 궁금증을 ‘막’ 풀어갈 예정이다.
허재의 열정 넘치는 ‘그루밍족’ 체험기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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