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예고했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박성연, 두리, 하유비는 오는 29일부터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과 울산, 인천,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청춘')을 개최하고 또 한번 트롯 열기를 전파한다.
본격적인 콘서트에 앞서 26일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청춘’의 세트 시안이 공개됐다. 지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1보다 신선하면서도 웅장한 세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박성연, 두리, 하유비 등 출연진 모두를 객석 어느 방면에서도 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대해 포켓돌스튜디오는 "예비 관객들의 만족도도 한껏 높일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미주투어로 해외까지 트롯의 맛을 전파하고 있는 ‘미스트롯’ 트롯걸들은 ‘청춘’을 통해 전 세대의 향수와 흥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더욱 화려해진 무대 위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셋 리스트로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상반기 콘서트로 13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미스트롯’ 팀의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은 오는 29일 여정을 시작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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