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나문희가 본명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나문희와 김수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문희는 지금 이름이 본명이냐는 질문에 “나문희는 예명이다. 내가 북경에서 태어났다. 나경자가 본명이다”라고 밝혔다.
MC들이 “방송용 예명을 따로 지은 건가?”라고 묻자 그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하고 미래를 생각하며 지었다. 그때 '문희'가 예뻐서 지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문희는 “경자라는 이름보다 문희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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