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터칭'으로 4개월 만에 컴백한다.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6시 신곡 '터칭(TOUCHIN')'을 발표하고, 음악 방송 출연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더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
지난 7월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활동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작인 이번 '터칭'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렬한 첫 만남과 과정을 모티브로 해석한 곡이다.
'터칭' 첫 무대는 지난 23일과 24일 열린 '컬러 온 서울(COLOR ON SEOUL)' 피날레 공연에서 공개됐다. 강다니엘은 이틀의 공연에 각각 화이트 슈트와 버건디 벨벳 슈트를 입고 등장해 특유의 절제된 섹시미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이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강다니엘은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를 거쳐 지난 주말 서울(일산) 공연을 끝으로 '컬러 온 미(COLOR ON ME)'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했다.
팬미팅을 통해 강다니엘은 “올해를 돌아보니 항상 다니티가 함께 있어줬다. 정말 행복하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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