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문희가 출연해 영어 공부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1주년 패밀리 특집 3탄을 장식하기 위해 배우 나문희와 김수안이 출격한다.
나문희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나옥분 역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나문희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인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 속 가장 화제가 됐었던 영어 연설 장면에 숨은 조력자가 있다고 밝힌 것. 나문희는 “남편이 영어교사다”, “딸들도 영어 공부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하는 등 영어 공부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나문희가 영어 대사를 완벽 소화할 수 있었던 비법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5일 오후 8시 55분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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