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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빈우♥전용진 부부, 둘째 아들이 ‘소아비만 가능성’ 이야기 들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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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빈우♥전용진 부부, 둘째 아들이 ‘소아비만 가능성’ 이야기 들은 사연은?

입력
2019.11.25 17:03
수정
2019.1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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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의 둘째 아들의 귀여운 먹방이 공개된다. TV조선 제공
김빈우의 둘째 아들의 귀여운 먹방이 공개된다. TV조선 제공

TV CHOSUN ‘아내의 맛’ 김빈우♥전용진 부부의 배시시 먹방 천사, 둘째 아들 전원이 이번에는 ‘마트 시식코너’를 휩쓸어 버린다.

오는 26일 방송될 ‘아내의 맛’ 74회에서는 순하게 잘 먹고 방긋방긋 웃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동영상 조회 수 16만 뷰를 터트린 ‘먹방 천사’ 김빈우네 둘째 아들 전원의 마트 시식코너 도장 깨기가 펼쳐진다.

김빈우는 아들 전원과 함께 마트에 들어서는 순간, 겨울을 맞이하여 겨울 간식 및 제철 음식들로 가득 찬 시식 코너를 마주하게 됐던 상황. 예상치 못한 음식들의 향연을 본 김빈우는 유달리 먹을 것을 좋아하는 아들 전원이 걱정됐고, 아니나다를까 전원의 식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결국 김빈우가 장을 보는 사이 시시각각 스쳐 지나가는 시식대를 지켜보던 전원은 ‘최연소 푸드 파이터’의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빵과 과자는 물론 소고기, 초콜릿을 입에 쏙쏙 넣고, 달짝지근한 고구마와 뜨끈한 만두까지 넘보며 ‘12개월차 아가’라고는 믿기 힘든 놀라운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전원은 그 와중에도 음식에 대한 확고한 개인 취향, 그리고 음식이 입에 들어가면 스르르 흘러나오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아맛팸들의 팬심마저 자극했다. 음식이라면 손에 쥐고 놓지 않던 전원이 과감히 패스한 음식은 무엇일지, ‘아맛팸’을 힐링시킨 ‘전원의 먹부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빈우가 전원의 ‘소아비만 가능성’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김빈우는 아들 전원을 데리고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아가 몸무게를 쟀던 터. 하지만 아파서 살이 조금 빠졌다는 김빈우의 말과 달리, 체중을 본 의사 선생님은 ‘이대로 가다간 소아비만’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놨다.

과연 이에 깜짝 놀란 김빈우는 어떤 조치를 취할지, 전원의 행복한 먹방은 12개월 만에 종결될 것인지, 호기심을 끌어내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역시 ‘엄마가 처음이라서’ 곤욕을 겪는 김빈우의 공감 넘치는 이야기, 그리고 12개월차 깜찍한 먹방 파이터 전원의 마트 시식코너 도장 깨기가 펼쳐진다”라며 “너무 잘 먹는 전원의 힐링 자태와 더불어, 둘째를 키우기 위해 새로운 고민을 하는 김빈우의 모습이 안방극장의 공감을 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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