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강원 산간에 내린 함박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길에서 관광객들이 설경과 함께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근했던 주말이 지나자 서울을 포함한 경기 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원 산간지역에는 30cm에 달하는 대설이 쏟아졌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였지만, 주말을 보낸 직후 갑자기 추워진 바람에 체감 추위는 실제 기온보다 5도 이상 더 낮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화요일 낮부터 풀리겠지만 주 후반에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한 주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서재훈 기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길에서 관광객들이 설경과 함께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길에서 관광객이 설경과 함께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