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25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음반으로 발매된 아이유의 미니 5집 '러브 포엠'은 2019년 47주차(11월 17일~23일)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12만 8,532장으로 1위를 기록했다.
2019년 47주차 소매점 주간 앨범차트 2위는 아스트로의 '블루 플레임(BLUE FLAME)', 3위는 우주소녀의 '애즈 유 위시(As You Wish)'가 각각 차지했다.
같은 기간 소매점 일간 앨범차트에서는 17일 갓세븐의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18일 사우스클럽의 '두 번', 19일 아이유의 '러브 포엠', 20일부터 22일까지 아스트로의 '블루 플레임', 23일 갓세븐의 '콜 마이 네임'이 각각 1위에 랭크됐다.
한편, 아이유는 '러브 포엠'으로 역대 여성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음원과 공연에 이어 음반 성적으로도 저력을 뽐낸 아이유의 흥행 파워가 새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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