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엑소·마마무, 故 구하라 비보에 일정 조정·취소 “깊은 애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엑소·마마무, 故 구하라 비보에 일정 조정·취소 “깊은 애도”

입력
2019.11.25 09:57
0 0
엑소와 마마무가 고 구하라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예정된 일정을 변경했다. SM, RBW 제공
엑소와 마마무가 고 구하라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예정된 일정을 변경했다. SM, RBW 제공

그룹 엑소와 마마무가 고(故) 구하라를 애도하며 예정된 일정을 변경했다.

엑소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안타까운 비보로 예정됐던 엑소 6집 티징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추후 다시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오니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오는 27일 정규 6집 발매를 앞둔 엑소는 고 구하라를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티징 콘텐츠 공개 일정의 조정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마마무 또한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 진행 예정돼 있었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일정이 취소됐다. 당사와 마마무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힙(HIP)'으로 활동 중인 마마무는 예정된 생방송 일정을 취소하면서 고 구하라의 비보에 함께 슬퍼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고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 9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항을 수사 중이다.

팬들과 취재진의 조문은 별도의 장소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 가능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