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故 구하라 측, 별도의 팬 조문 장소 마련 “발인 등 절차는 비공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故 구하라 측, 별도의 팬 조문 장소 마련 “발인 등 절차는 비공개”

입력
2019.11.25 08:25
수정
2019.11.25 09:22
0 0
고 구하라의 장례 절차가 비공개로 진행되며, 팬들의 별도 조문 장소가 마련됐다. 구하라 SNS 제공
고 구하라의 장례 절차가 비공개로 진행되며, 팬들의 별도 조문 장소가 마련됐다. 구하라 SNS 제공

가수 고(故) 구하라 측이 유가족의 뜻에 따라 팬들의 별도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구하라 측은 25일 "많은 분들께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 크다.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 팬 여러분과 언론 관계자 분들의 조문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다만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하라 측은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 9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항을 조사 중인 상태다.

지난 2008년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현지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