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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가수 구하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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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가수 구하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11.24 19:59
수정
2019.11.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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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추진혁 기자
가수 구하라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추진혁 기자

걸그룹 가수 구하라(28)가 24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씨는 이날 오후 6시 9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구씨는 지난 13일 일본에서 새 싱글 ‘미드나잇 퀸’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구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네티즌들의 추모 글이 올라오고 있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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