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나의 나라’ 설현 “희재, 오래도록 마음에 간직해 주길” 종영 소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나의 나라’ 설현 “희재, 오래도록 마음에 간직해 주길” 종영 소감

입력
2019.11.24 12:36
0 0
설현이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설현 SNS 제공
설현이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설현 SNS 제공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나의 나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설현은 “안녕하세요 ‘나의 나라’에서 한희재 역을 맡았던 설현입니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 그는 이어 “희재를 알아가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희재를 보내줄 시간이 됐네요. ‘나의 나라’ 현장은 항상 따뜻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어요”라고 전했다.

설현은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현장 스태프 분들 덕분에 희재라는 인물이 멋지게 그려질 수 있었고, 언제나 진심으로 바라봐 주던 선배님들과 동료 분들 덕분에 희재를 만들어가는데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설현은 이어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한 희재를 보내려니 아쉬운 마음뿐이네요. 희재가 성장할 때마다 저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습니다”라며 “어떤 시련 속에서도 단단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알았던 희재를 오래도록 마음 깊숙이 간직해주세요. 그 동안 ‘나의 나라’와 희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희재였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한복을 입은 채로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설현을 향한 응원의 말을 보내고 있다. 설현과 함께 그룹 AOA로 활동 중인 지민도 “희재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설현은 지난 23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총명하고 배포 있는 성격의 한희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