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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김혜연, 두 아들 교육 고민 의뢰 “더 많은 사랑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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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김혜연, 두 아들 교육 고민 의뢰 “더 많은 사랑 주겠다”

입력
2019.11.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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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이 ‘공부가 머니?’에서 전문가들의 특급 솔루션을 받았다. MBC 화면 캡처
김혜연이 ‘공부가 머니?’에서 전문가들의 특급 솔루션을 받았다. MBC 화면 캡처

가수 김혜연 가족을 위한 ‘공부가 머니?’ 특급 솔루션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가족이 출연해 두 아들 교육 고민을 의뢰, 맞춤형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특급 솔루션을 받았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스케줄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워킹맘 김혜연은 "딸 둘을 키울 땐 아이들이 알아서 잘 해서 몰랐는데, 아들 둘은 하나하나 다 확인해야 하고 신경 쓸게 너무 많다"며 아들을 둔 부모로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전문가들의 특급 솔루션이 진행됐다.

김혜연의 두 아들에 대한 심리검사도 진행됐다. 아이들은 늘 바쁜 스케줄로 인해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엄마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도 원하고 있었다. 이에 손정선 전문가는 “단 30분이라도 아이들과 1:1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그리고 그 시간에 함께 생활계획표를 세워서 아이들이 엄마가 옆에 없을 때도 내가 뭐하고 있는지 엄마가 알고 있다는 것,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모든 솔루션을 다 들은 김혜연은 ”오늘 전문가분들께 좋은 얘기 들었으니까 앞으로 잘 대처해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매주 다양한 교육 정보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는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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