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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아나운서♥백성문 변호사, 오늘(23일) ‘평생 짝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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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아나운서♥백성문 변호사, 오늘(23일) ‘평생 짝꿍’ 된다

입력
2019.11.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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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가 결혼한다. 백성문 변호사 SNS 제공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가 결혼한다. 백성문 변호사 SNS 제공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가 이날 부부가 된다.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방송에서 처음 만나 올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문 변호사는 지난달 SNS를 통해 김선영 아나운서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저희 결혼합니다.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평생 짝꿍"이라는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YTN 공채 8기로 입사해 '뉴스 창', '뉴스 Q' 등을 진행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아리율 대표다. 또한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하며 시청자들과도 자주 만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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