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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LPGA 전관왕 최혜진 선수, 행운권 당첨 일반인과 동반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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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LPGA 전관왕 최혜진 선수, 행운권 당첨 일반인과 동반 라운딩

입력
2019.11.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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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왼쪽 두번째) 선수가 행운권 당첨 일반인과 동반 라운딩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크리스에프앤씨 제공
최혜진(왼쪽 두번째) 선수가 행운권 당첨 일반인과 동반 라운딩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크리스에프앤씨 제공

올 시즌 KLPGA 전관왕에 오른 최혜진 선수가 22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프로는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행운권 추첨에 당첨된 김기동씨와의 챔피언 동반 라운딩 약속을 지켰다.

행운의 주인공인 김씨는 '최혜진 선수와 함께 라운딩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어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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