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도경완이 둘째 딸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22일 도경완은 자신의 SNS에 “둘째 돌잔치 초대는 민폐라고 돌상 차리고 가족끼리 밥만 먹었어요. 사실 첫째도 돌잔치 못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도경완은 “아빠가 사랑해”, “여보 고마워” 등의 짧은 문장을 해시태그로 달며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완은 둘째 딸을 행복한 눈으로 바라보며 딸바보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는 지난 2013년에 결혼했으며 2014년에는 아들을, 지난해에는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동반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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