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승환,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저 매주 공연한다”

이승환이 근황을 전했다. 이승환 SNS

가수 이승환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타임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최근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엑시트 OST’를 언급하며 “제작사에 류승완 감독이 있는데, 제 절친이라서 히트곡 ‘슈퍼히어로’를 무상 제공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화가 800만 관객 넘었을 때 류승완 감독이 고기 한번 사주더라”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승환은 “제가 방송에 안 나와서 걱정 하시는 분이 많은데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저 매주 공연하다. 가수가 자기 이름을 걸고 페스티벌 하는 건 제가 최초일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