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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장기미제 청주 미용강사 살인사건을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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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장기미제 청주 미용강사 살인사건을 파헤치다

입력
2019.11.23 04:4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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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토)

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제공
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제공

장기미제 청주 미용강사 살인사건을 파헤치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0)

추석 연휴를 앞둔 2000년 9월 9일, 충북 청주시 우암동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청주시에서 미용강사로 일하던 배진영(가명)씨였다. 그는 고향친구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지 6시간 뒤 집에서 3㎞ 떨어진 도로에 세워진 덤프트럭 아래서 발견됐다. 단서라곤 시신과 유류품, 그리고 마지막 발신기록뿐이었다. 한때 전 남자친구가 수사 대상에 올랐으나, 범죄심리학자들은 가능성을 작게 봤다. 일각에선 2004년부터 6년 간 청주시를 공포로 몰아넣은 택시 연쇄살인범 안남기와 범행 수법이 유사하다 주장한다. 프로그램은 배씨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KBS1 '시사기획 창'. KBS 제공
KBS1 '시사기획 창'. KBS 제공

원전사고 그 후… 일본 후쿠시마는 안전한가

시사기획 창(KBS1 오후 8.05)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물질에 노출된 토양을 긁어내고 생활자재를 모두 수거했다. 이들은 최종 처리장이 아닌, 후쿠시마 곳곳에 만들어진 임시 야적장에 보관됐다.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폐기물 야적 자루 수십여개가 지난 10월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유실됐다. 수년 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방사능 폐기물이 빗물에 쓸려 내려갔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에 설치한 측정기 3,000대 중 제대로 측정되는 지역은 한 곳뿐이었다. 프로그램은 사고 당시 방출된 방사능 세슘137이 일본 전역에 얼마나 퍼져나갔는지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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