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2차 티저 공개…99억 위한 숨 막히는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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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2차 티저 공개…99억 위한 숨 막히는 승부

입력
2019.11.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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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KBS2 ‘99억의 여자’ 제공

‘99억의 여자’가 숨 막히는 승부를 예고했다.

다음 달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 측은 지난 21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스펙터클한 전개 속에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관계를 그려냈다. 먼저 “인내심이 점점 바닥나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홍인표(정웅인)의 대사와 함께 내동댕이쳐지는 정서연(조여정)의 모습이 충격을 안긴다. 

뒤이어 공포에 질린 정서연을 매서운 눈빛으로 포옹하고 있는 홍인표가 등장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던진다. 

그리고 담담한 표정의 정서연과 의미심장한 미소로 쳐다보는 윤희주(오나라)의 얼굴과 물속에 뛰어든 정서연을 붙잡고 실랑이하는 이재훈(이지훈)의 모습까지 교차되며 극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납골당에서 사진을 만지며 동생을 그리워하는 강태우(김강우)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태우의 분노로 가득 찬 “너 이렇게 만든 놈들 내 손으로 잡는다”라는 대사는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뛰쳐나올 강태우의 강력한 경고를 예고한 것이다.

이어 정서연의 볼을 다정하게 감싸고 있는 이재훈의 모습에 이어 흘러나오는 “우린 이제 공범이에요”라는 대사는 극 중에서 99억으로 얽혀 있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몰입감을 더한다. 

지폐계수기에 빠르게 찍히는 숫자들과 돈다발, 그리고 “더 이상은 망가질 것도 없어요. 근데 이 돈이면 다 바꿀 수 있어요”라는 대사로 정점을 찍는 2차 티저 영상은 현금 99억을 두고 벌어지는 극중 인물들의 걷잡을 수 없는 복마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여자에게 현금 99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99억을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스러운 복마전 속에서 그 돈을 지키기 위해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한편,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다음 달 4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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