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우종이 그룹 트리플미의 네 번째 멤버로 합류한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6인조 멀티형 그룹 트리플미의 네 번째 멤버는 탄탄한 보컬, 연기력, 비주얼을 갖춘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우종"이라고 전했다.
트리플미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론칭한 배우 그룹이다. 여섯 명의 배우들과 모델로 구성되며, 다양한 활동으로 검증받은 실력과 인기를 통해 연기, 노래, 뮤지컬,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박찬규, 최시훈, 최재원 등 3명이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트리플미에 합류한 이우종은 뮤지컬 '그리스'의 소니 역을 비롯해 '어린 왕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이미 뮤지컬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브라운관 진출이 기대되는 배우 1순위'로 꼽힌 만큼 트리플미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우종 역시 실력과 외모를 갖춘 만큼 남은 두 멤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멤버가 공개된 이후, 트리플미는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우종은 오는 26일부터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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