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아이돌 주치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이준영의 소속사 nhemg는 22일 “이준영이 내년 방영 예정인 미니시리즈 ‘아이돌 주치의’에 주인공 ‘윤태인’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준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아이돌 주치의’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세계 최고의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사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 장르물이다. 이준영은 극 중 범접불가 세계적 아이돌이자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 생각하는 불통의 음악 천재 ‘윤태인’ 역할을 맡았다.
이로써 그는 내년년 3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굿캐스팅’ 과 KBS예능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에 이어 또 한번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내년 뜨거운 연기 행보를 이어 나갈 그에게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또한, 이준영은 현재 다음 달 첫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드라마 촬영과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처음 공개할 싱글 앨범에는 그의 음악과 그림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tvN’부암동 복수자들’, MBC’이별이 떠났다’ 등에 출연하며 호평 받아왔던 이준영은 2018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OCN‘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강렬한 엄친아 캐릭터로 변신하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기자로 인정받는 발전하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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