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가 2020 스마트 EQ 포포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소형차 디비전, ‘스마트’가 2세대 스마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동화 모델의 2020년식 모델인 ‘2020 스마트 EQ 포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0 스마트 EQ 포포는 스마트의 4인승 모델이 ‘포포’를 기반으로 하며 2020년형 특유의 깔끔한 실루엣은 물론이고 전동화의 매력, 그리고 IT 친화적인 기능을 탑재해 더욱 매력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스마트의 임원, 다니엘 레스코(Daniel Lescow)는 2020 스마트 EQ 포포에 대해 “스마트는 도심 속 이동성에 대한 선구자이며 스마트 EQ 포포를 통해 스마트의 모든 모델이 전동화를 거치며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작고 깔끔한 존재, 스마트 EQ 포포

2020 스마트 EQ 포포는 소형 브랜드인 스마트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담긴 모습이다. 실제 스마트 EQ 포포는 3.5m 남짓한 전장을 갖췄고, 전폭과 전고 또한 1,640mm와 1,550에 불과해 컴팩트하고 앙증맞은 이미지를 연출한다.

명료하고 깔끔하게 다듬어진 헤드라이트와 2세대 초기 모델과 달리 프론트 그릴을 없앤 보닛을 기반으로 한 전면 디자인을 갖췄다. 여기에 깔끔하게 다듬어진 에어 인테이크 및 바디킷을 더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측면의 디자인은 여느 스마트 고유의 디자인이 드러난다. 깔끔하면서도 탄탄하게 구성된 실루엣을 갖고 있으며 앞서 공개된 에디션 원의 경우에는 네 바퀴에 붉은색 디테일이 더해진 알로이 휠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높인다.

이와 함께 입체적인 디테일을 X 형태로 배치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소형차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여기에 트렁크 게이트에는 EQ 엠블럼을 부착해 전기차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바디킷은 전기차 고유의 감성을 드러내기보다는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을 떠올리게 한다.

디테일이 담긴 실내 공간

2020 스마트 EQ 포포의 실내 공간은 여러 디테일이 가득해 시각적인 매력을 높인다.

실내 공간 자체는 다소 좁은 편이지만 4-스포크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과 깔끔하게 연출된 계기판은 물론이고 마치 메르세데스-벤츠를 떠올리게 하는 에어밴트가 실내 곳곳에 자리해 시각적인 매력을 높인다.

이외에도 깔끔하게 다듬어진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내 공간의 소재도 차량의 트림 및 에디션 등과 같은 사양에 따라 일반적인 플라스틱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가죽과 패브릭 소재 등을 활용했다.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한 디스플레이 패널은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오디오, 라디오는 물론이고 스마트폰과의 연계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2020 스마트 EQ 포포를 위한 전기차 전용의 기능 및 충전 등에 대한 가이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2020 스마트 EQ 포포는 작은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네 명의 탑승자를 위한 충분한 여유를 확보했다. 최적화된 설계가 반영된 시트와 여러 적재 공간을 통해 탑승자가 들고 있는 크고 작은 소지품들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더욱 발전된 전동화, 2020 스마트 EQ 포포

2020 스마트 EQ 포포의 특징 중 하나는 한층 개선된 EV 시스템에 있다. 실제 2020 스마트 EQ 포포는 60kW급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환산 출력 82마력과 16.3kg.m의 토크를 확보해 충분한 도심 이동성을 제시한다.

실제 2020 스마트 EQ 포포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단 4.8초 만에 가속할 수 있는 민첩성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회생 제동 및 드라이빙 모드의 차이를 통해 주행 거리 확장과 주행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17.6kWh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1회 충전 시 159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NEDC 기준). 이를 통해 일상적인 도심은 물론이고 교외를 오가는 일상도 충분히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더욱 쉽게 즐기는 2020 스마트 EQ 포포

2020 스마트 EQ 포포의 매력은 전기차 고유의 가치는 물론이고 다양한 기능을 통해 만족감을 높인다. 실제 2020 스마트 EQ 포포에는 ‘Car2Go’를 통해 차량의 개방 및 주행 권한을 지인에게 손쉽게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주차에 대한 여유를 더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리션’과 연동해 주차장 예약 및 주차를 쉽게 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차량 주행 후 버스 및 지하철과 같은 다양한 대중교통 등을 예약,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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