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21일 로운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로운은 “사랑했던 하루. 오랫동안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기억되기를 바라겠습니다”라며 “모든 동료 배우 분들, 안팎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 분들 6개월 동안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 끝”이라는 말과 함께 우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운은 청바지와 코트를 입은 채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그의 우월한 신체 비율이 돋보인다.
한편, 로운은 이날 종영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하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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