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보따리 만두전골 맛집이 화제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보따리 만두전골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곳이다.
어른 주먹보다 큰 만두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 곳은 푸짐한 야채와 녹두전이 들어간 만두전골로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보따리만두는 이북 출신의 초대 주인장이 만두를 만들며 고향에 대한 이야기 풀자 손님들이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만두 맛의 비결은 녹두전에 있다. 녹두전이 국물에 녹아내리면서 독특한 맛을 낸다. 여기에 찢은 양지살과 사골육수 등 풍부한 재료를 넣어 풍미를 살려준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국물이 칼칼하다”, “중독성 있다”, “맛있다”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