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중저가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러시아 3대 뷰티숍 중 하나인 ‘리브 고쉬’의 오프라인 매장 3곳에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리브 고쉬는 3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화장품 편집숍으로 러시아 대표 화장품 유통사다. 특히 러시아 내 주요 도시인 모스크바 메트로 폴리스몰 점, 상트페테르부르크 갤러리아 백화점, 상트페테르부르크 유로 폴리스몰 점 총 3곳에 입점해 리브 고쉬의 러시아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측은 “이번 입점을 통해 이니스프리가 보유한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자연주의, 제주 헤리티지 등을 러시아 고객들에게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리브 고쉬에서는 이니스프리의 대표 스킨케어, 클렌징, 시트 마스크, 바디∙헤어, 일부 립 케어 품목을 포함해 121종을 만날 수 있다. 입점을 기념해 다음달 6일과 8일 각각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요 매장 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에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각각 4개씩 매장에 추가 입점해 본격적인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후 러시아 고객 반응과 취향에 따라 품목 확대와 러시아 전역 리브 고쉬 매장 50여 지점에도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이니스프리 측은 “러시아는 이니스프리에게 새롭고도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러시아 전역의 고객들이 이니스프리 제품을 체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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