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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김숙, ‘그알’ 시청 후 무서운 꿈 안 꾸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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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김숙, ‘그알’ 시청 후 무서운 꿈 안 꾸는 비결은?

입력
2019.11.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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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김숙이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숙이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 후 무서운 꿈을 꾸지 않는 비결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한 남성의 고민이 공개됐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연애의 참견2’의 애청자로, 꿈까지 꾼다는 내용이었다.

김숙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내가 ‘그것이 알고 싶다’ 팬이다. 그래서 꿈을 꾼다. 꿈속에서 너무 무섭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숙은 이어 “그래서 방법을 찾아냈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숙의 방법은 무서운 프로그램을 본 후 다른 프로그램을 시청해 이전의 기억을 희석시키는 것이었다. 김숙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 동물 농장을 한 번 보면 덮어쓰기가 된다”라며 “꿈에서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새들이 나온다”라고 자신만의 꿀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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