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인력 4천명 충원ㆍ인건비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철도파업으로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ㆍ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할 수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수출입업체 물류 차질이 우려된다.
국토교통부는 동원 가능한 대체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KTX는 68,9%로, 일반열차는 60% 수준, 화물열차는 31%로 운행을 유지할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