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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문면 문무저수지 4년만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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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문면 문무저수지 4년만에 완공

입력
2019.11.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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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4000톤 규모…주변 농경지 약 45㏊에 농업용수 공급

19일 경북 김천시 감문면 문무리 문무저수지에서 지역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김천시 제공
19일 경북 김천시 감문면 문무리 문무저수지에서 지역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인 감문면 문무리에 문무저수지를 완공했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문무저수지는 2015년 5월부터 91억원을 들여 지었다. 25만4,000톤 규모로 문무리와 도명리 일대 농경지 약 45㏊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일반 농업용 저수지보다 7∼8배 커 인근 농촌 주민들에게 보다 원활하게 농업용수를 공급 할 수 있다.

김천시는 이번 저수지 건립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비롯해 농촌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뛰어난 주변 자연경관과 저수지 주변 땅버들나무가 많아 청송 주산지 못지 않은 명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저수지 건립과 양수장 설치 등 가뭄에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민 영농환경 개선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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