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홀이 컴팩트 EV, 코르사-e를 공개했다.

오펠의 영국 법인인 복스홀이 컴팩트 모델, 코르사의 전동화 모델인 '코르사-e'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복스홀 코르사-e는 앞서 공개됐던 푸조 e-208의 형제 모델이라 할 수 있으며 실제 전동화 관련되어 e-208와의 유사성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복스홀 코르사-e의 디자인은 PSA 인수 이후 더욱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모한 모습이다. 이를 통해 더욱 대중적인 존재로 발전한 모습이다.

날렵하게 그려진 프론트 엔드와 헤드라이트, 그리고 스포티한 감성의 바디킷을 적용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하지만 복스홀, 오펠 등이 선보여왔던 특유의 프론트 엔드 대신 한층 보편적인 프론트 엔드를 통해 대중적인 존재감을 강조한다.

측면과 후면 역시 깔끔하고 단정하게 꾸며졌다.

간결한 도어 패널, 그리고 차체 양끝으로 밀어낸 날렵한 느낌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참고로 C 필러의 일부를 검은색으로 칠해 '플루팅 루프'의 시각적 효과를 유도한다.

실내 공간은 PSA의 존재감이 드러난다. i-콕핏의 인테리어 레이아웃을 적용한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GM식 디자인에 PSA의 감성이 곳곳에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계기판과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 패널에는 전기차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디자인 테마 및 전기차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연출한다. 여기에 PSA 고유의 기어 시프트 레버가 더해졌다.

복스홀 코르사-e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136마력과 26.6kg.m의 토크를 내는 전기 모터를 장착했고, 1회 충전 시 WLTP 기준 338km(211마일)을 보장하는 50kWh 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조합했다.

여기에 최생 제동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주행의 효율성을 한층 개선하며 주행 거리의 여유를 더하는 에코 모드를 비롯한 세 개의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해 주행의 가치를 높인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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