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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노을 강균성,“단발머리 자르고 캐릭터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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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노을 강균성,“단발머리 자르고 캐릭터 잃었다”

입력
2019.11.1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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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이 입담을 뽐냈다. 강균성 SNS
강균성이 입담을 뽐냈다. 강균성 SNS

노을 강균성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 뮤지입니다'에는 가수 노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요즘 같은 시대에 ‘너는 어땠을까’만큼 사랑 받아도 여한 없겠다 했는데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균성은 “2년넘게 단발머리를 하다 보니 샴푸 값도 많이 들고, 머리 말리는 것도 귀찮아서 단발머리를 잘랐는데 동시에 캐릭터도 잃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예능을 위해 머리를 기를 생각은 없다. 음악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을의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 인기몰이 중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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