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가 ‘다함께 차차차’ 새 멤버로 합류한다.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에서는 전력 보강에 나선 ‘Goal미남 축구단’의 새 멤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 ‘Goal미남 축구단’은 국내 풋살리그 최정상 ‘스타 FS 서울’ 팀과 정면승부를 펼친 끝에 최종 스코어 ‘32 대 1’로 대패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냉혹한 풋살계에서 살아남는 법을 고민한 끝에 마련한 대책은 바로 전력 보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 감독은 오직 승리를 위해 연예계에서 축구 좀 했다고 소문난 연예인들을 삼고초려 끝에 대거 발탁한다. 먼저 한 경기 32골의 주인공인 장문복과 경쟁을 하게 될 골키퍼가 둘이나 영입된다. 배구 선수 출신 NCT 127 쟈니와 개그계의 거미손 박규선이 합류해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영입된 배우 심연석의 실력을 보고 그 동안 1군이었던 선수들이 마른 침을 삼켰다는 후문이다.
위기에 빠진 이천수 감독을 구하기 위해 국가대표 출신 코치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 과연 국대 출신 코치의 신개념 훈련법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천수 감독의 히든카드가 등장하는 ‘Goal미남 축구단’의 심기일전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에서 볼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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