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노을 멤버 전우성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노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본지에 "전우성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들었다. 예정일 외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 부분이라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이 관계자는 "노을로서 최근 발매한 음원도 사랑 받고 있어 전우성 부부가 둘째 임신 겹경사에 행복하고 감사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우성은 지난 2015년 2월 3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고, 결혼 2년 만인 2017년 10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결혼 4년여 만에 전해진 둘째 임신 소식에 많은 팬들과 대중은 전우성 부부를 향해 축하와 축복 인사를 건네고 있다.
한편, 전우성이 속한 노을은 지난 7일 발표한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통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 무대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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