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XIA)가 첫눈 맞이 미공개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김준수는 1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눈이 오는 날에는’을 담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첫눈 오는 날을 기념했다.
이번 미공개 신곡 ‘눈이 오는 날에는’은 김준수의 애절한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겨울 발라드 곡이다. 김준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이 오는 날에 헤어진 상대방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아 리스너들의 공감대와 감성을 모두 자극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준수는 “곧 우리의 추억이 가득 담긴 날이 다가온다. 저의 미공개 신곡 ‘눈이 오는 날에는’을 통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다. 많은 분들이 듣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특히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진행될 콘서트에서 '눈이 오는 날에는' 라이브 무대를 처음 만나볼 수 있다. 이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 연말마다 팬들과 함께 콘서트에서 행복한 겨울의 추억을 만들었던 김준수가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미공개 신곡을 공개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눈과 함께 찾아온 미공개 신곡과 앞으로 이어질 콘서트 모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는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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